2019닭띠 아홉수 삼재

삼재<三災>라 함은 본인이 태어난 해의 해당하는 간지<띠>에 의해 운명을 풀어내는 것으로 한자 그대로 풀이해 해석한다면 3가지의 재난을 말하는데, 수재,풍재,화재 세가지의 재난이 찾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병난과 기근도 포함하고 있어 삼재가 차아오면 힘든 시기를 겪게되는 것이다. 한번 삼재가 찾아오게되면 입삽재1년,묵삼재1년,날삼재1년을 비롯하여 총 3년을 머물게되며, 이후 9년 후 다시들어오게된다 즉 삼재는 1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것이다.

아홉수는 말 그대로 숫자 9를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나에 숫자 9가 들어가는 해에 운수가 좋지 않고 어려움에 직면하는 일이 발생한다. 예로부터 삼재와 더불어 아홉수에 해에는 가정의 행사나 결혼 등을 미루며, 조심히 보내는 시기로 전해저왔다. 아홉수의 계산은 만 나이가 아닌 일반적으로 쓰는 나이로 계산하며, 나이 뒤에 오는 숫자가 9일 경우 아홉수라 말한다.

2019년 기해년은 81년 닭띠생들이 29세로 아홉수에 해당하며, 또한 닭띠는 올해 삼재가 들어오는 해 이다.

아홉수 삼재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정지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단정을 지어버리기엔 맹신하는 무속인들에게 미안하고 아직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있지만 삼재,아홉수 이 모두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허구라는 사실이 더 와닿기 때문이다. 혹시 아홉수 삼재라고 일도 잘 안풀리고 힘든 시기를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을 샬펴보길 바란다. 누구나 39세에는 힘들 수밖에없다. 결혼을 하지않았다면 결혼을 핑계되며 힘들다 할 것이고 사업이 안풀린다면 또 그 것을 핑계될 것이다. 이런 마음들 때문에 인간의 마음에서 삼재와,아홉수 수가 떠나지 않는 것이다. 

10년에 한번 돌아오는 아홉수,12년에 한번 돌아오는 삼재 지난 날들을 돌아도고 앞으로 살아갈 날을 계획하라는 뜻으로 고쳐알고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나 힘내어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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