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개명 법 좋은 이름 짓기

사람은 처음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큰 선물을 받게 된다. 그것은 평생 살아가면서 자신의 귀에 불려질 이름이다. 이름은 한번 지으면 평생을 쫒아 다니게 된다. 지금은 이름이 못마땅하면 개명을 신청하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은 운세에 큰 영향만 주지 않는다면 될 수 있으면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예전엔 이름을 지을 때 작명을 공부한 사람에게 의뢰하여 만들거나 무속인에게 맡겨서 짓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부모들이 짓는 경우가 많은데, 무속을 믿지 않는 다하여도 이름은 신중하게 지을 필요가 있다.

성씨와 잘 어울려 발음이 잘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작명 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무리 이름이 이쁘고 멋있다 하여도 성씨와 어울리지 않으면 그 이름은 누가 봐도 좋은 이름이 아니다.

또한 이름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은 한자 선택이다.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옥편에 나와있는 모든 한자를 이름으로 등록할 수 없고 대법원에서 인명 용으로 등록 가능한 지정 한자만 사용할 수 있다. 대법원 지정 한자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기록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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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작명은 음양의조화,수리오행,자원오행,발음 오행,삼원오행 등을 기본으로 하기에 사실 일반 사람이  작명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작명관련 앱들이 많이 나와 셀프로 어렵지 않게 지을 수도 있다. 

 

＊사람의 이름은 불리어지고 사용되어지면서 빛을 발하게 되고 영혼이 깃든다고 여겨진다.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도 한번은 나쁘게 작용을 하고 아무리 나쁜 이름이라도 한번은 이롭게 작용한다. 단순히 이름이 놀림의 대상이 된다고 하여 개명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떤 이름이던 처음 소중하게 지어진 이름일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