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삼재 보기

44년,56년,68년,80년 원숭이띠 삼재

삼재<三災>란 본인이 태어난 년도의 해당하는 간지를 가지고 운명을 풀이하는 것으로 한자 그대로 풀이해 세가지 재앙을 의미한다. 삼재가 들어오게 되면 들삼재1년,눌삼재1년,날삼재1년 총 3년의 주기가 하나가 되어 머물고,머무는 기간 동안 수재<水災..풍재<風災>,화재,<火災>등 여덟 가지의 난이 찾아오게 된다. 삼재가 3년간 머물고 나가면 다시 9년 후에 삼재가 돌아오게 된다.

원숭이띠 삼재▼

원숭이띠의 삼재는 2022년 들어와 들삼재이고 2023년 눌삼재,2024년 날삼재에 해당된다.

들삼재▼

첫 삼재에는 사택운과 가택운이 쇠하여 직장에서는  뜻하지 않게 이동을 하거나 이직으로 근심이 생기게 될 수 있으며,가정에서는 부부 또는 가족들과 충돌이 생길 수 있는 일들이 생길 수 있다. 본인 사주에 따라 다르게 풀이 할 수 있고 삼재중 들삼재 기간이 가장 힘든 고비를 넘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눌삼재▼

눌삼재 기간에는 사업운이 약해지고 연인,친구 사이에 이별수가 생길 수 있다 본인 사주에 따라 다르게 풀이 할 수 있고 들삼재 다음으로 힘든 고비를 넘는 시기이며,악삼재 라고 부르기도 한다.

날삼재▼

삼재가 나가는 기간인 세 번째 해 날삼재에는 이동운이 약해지게 되어 이사나 여행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날삼재라고 하여 경거망동 하지 말아야한다.

1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삼재 무조건 나쁘게 만 풀이 하지 않는다. 삼재가 들어온 해의 본인 나이에 3이나7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복이 들어오는 복삼재라 하며, 아무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평삼재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재가 들어온 나이에 4,5,9가 들어 있다면 파산삼재라고 하여 삼재중에 가장 안 좋은 액운을 포함하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하고 넘어 가야 한다고 여긴다. 삼재는 오래전부터 무속에서 전해져 오는 미신으로 맹신을 하기보다는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보며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